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빛돌이 우주 2만리 (문단 편집) == 특징 == 방영 당시 3D 안경은 필수 착용이라고 강조하였으며 본편 시작 전에 [[김흥국]] 등 당시 유명 연예인을 초청한 선행 특별 프로그램까지 내보냈을 정도로 나름 홍보도 대단했다. 본편에서도 특정 장면에서 3D 장면이 시작되면 안경을 착용하라고 친절하게 자막으로 알려주었다. 채택한 3D 방식의 한계 때문에 효과와 연출이 대단한 것은 아니다.[* 흔히 쓰이는 레드-블루 안경을 채택하면 안경이 없는 시청자는 화면을 전혀 인식할 수 없고, 영상도 양쪽으로 따로 만들어야 하기에 제작비도 올라가므로 무리다. 빛돌이에서는 수평 방향으로 각종 사물이 흘러가는 화면을 한쪽 눈에만 필터가 장착된 안경으로 보는 방식을 사용했다.'''풀프리히 효과'''로 필터를 통해 인식하는 화면이 맨눈으로 인식하는 화면보다 뇌에서 살짝 느리게 처리되어, 그 결과 양쪽 눈에 들어오는 정보가 수평으로 약간 달라져서 입체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배경이 다중 스크롤되는 횡스크롤 슈팅 게임을 플레이할 때 한쪽 눈에만 썬글래스를 쓰면 같은 원리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사실 사용된 기술의 한계를 따지기 이전에 3D 처리된 장면 자체가 각 화당 2~3분에 지나지 않을 정도라서, 3D [[애니메이션]]이라고 하기는 좀 민망하다... 잘 해야 보통 애니메이션에 맛보기로 3D 장면을 넣어 기술 시연을 보여줬다거나, 흉내만 좀 냈다고 해야 할 정도. 후반부로 가면 아예 3D 장면이 없는 에피소드도 나왔다(...).] 당시 3D 안경은 [[롯데리아]]나 서클K, [[로손]] [[편의점]][* 바로 [[일본]]의 유명한 [[편의점]] 브랜드 [[로손]](LAWSON)이 맞다. 지금은 한국에서 찾아볼 수 없지만 당시 로손은 국내시장에도 진출했었고, [[샤니(SPC그룹)|샤니]] 계열의 태인유통이 미국 데어리 마트와 기술제휴를 맺고 1989년 7월 광화문에 1호점을 오픈해 국내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다가 1995년 2월 코오롱그룹에 인수돼 '코오롱유통'이 됐다가 1999년 12월에는 코오롱마트에 합병됐고, 얼마 안가 [[롯데그룹]]에 인수되어 브랜드가 '[[세븐일레븐/한국|세븐일레븐]]'으로 통폐합돼 사라졌다. 방영 당시에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이었기에 가능했던 일.][* 당시 3D 안경을 판매한 세곳을 보면 알겠지만 인지도가 좀 마이너한 곳이 많아서 당시 SBS(구 서울방송)중점 방송 지역인 서울에서도 저 3D 안경 구하기가 꽤나 힘들었다. 그나마 롯데리아는 매장이라도 좀 있었지, 나머지 두 프렌차이즈 편의점은 인지도나 매장수나...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에서 판매했다. 1993년 1월 23일 오전 9시 25분에 설날 특선으로 1회만 방영했다가 동년 10월 22일부터 1994년 2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5분마다, 1995년 11월 6일부터 12월 20일[* [[광주방송|kbc]], PSB(현 [[KNN]]), [[대전방송|TJB]], [[대구방송|TBC]] 포함.]까지 매주 월~목 오후 5시 50분마다 정규 방영됐다. 이후 1999년경, 2000~2001년 겨울방학 특선[* [[전주방송|JTV]], [[울산방송|ubc]], [[청주방송|CJB]] 포함.]으로 각각 몇 번 틀어준 이후로 케이블을 비롯한 채널에 한 번도 방영해주지 않았다. 2002년에 SBS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실시했으나 세월이 지나 홈페이지 개편으로 싹 다 사라졌다. 그 덕에 [[스크린샷]]조차도 찾기 힘든, 상당히 [[레어]]한 애니메이션인데다가 현재는 이 작품에 대해 제대로 기억하는 사람조차도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인 줄 알았는데 검색엔진에서 검색해보면 물 속으로(...) 아주 가라앉지는 않은 모양.[* 진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작품들과 비교해보면 명확하다. 예를 들어서 [[이원복]] 원작의 [[사랑의 학교#s-2.3|사랑의 학교]] [[한국방송공사|KBS2]] 방영판의 경우는 정말 자료찾기가 어렵다.] 워낙에 저연령층 지향이었던 작품이었고, 그 연출이나 내용이 1980년대 미국산 아동용 액션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MBC에서는 [[해저 2만리]] 팬 에디션 끝판왕인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애니]]가 방영했으니...-- 이 작품의 실패가 영향을 크게 끼친 모양때문에 한 동안 SBS에서 국산 애니메이션 제작이 이루워지지 않았다가 1998년이 되어서야 [[스피드왕 번개]]가 방영되었고, 그 사이에 방영한 애니메이션은 죄다 [[미국]]이나 [[일본]]에서 수입해온 것들이었다. 물론 [[애니메이션 쿼터제]]가 없어서 [[한국 애니메이션|국산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지 않아도 벌금을 물지 않았던 시절임을 감안해야되겠지만. 《Space Strikers》라는 이름으로 외국에도 수출된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에피소드들을 모두 찾아볼 수 없는 [[환상의 에피소드|환상의 애니메이션]]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이나 SBS 영상자료실에서 보존은 되어있지만 공개되지 않는다. 그나마 외국 수출명인 《Space Strikers》로는 유튜브에서 양덕후들이 녹화해서 올려둔 영상들이 다수 존재하기에 '''영어가 된다면''' 영상을 감상할 수는 있다(...). 덤으로 오프닝은 국내판 주제가를 미묘하게 편곡한 노래가 쓰였고, 시작 전에 3D 안경을 강조하거나 3D 영상 나오기 전에 카운트 하는 걸 넣는 등 국내판이랑 비슷하게 3D를 강조하기도 한다. 외국에서는 SBS 마스코트라는 걸 강조한 빛돌이 캐릭터 쓰기가 껄끄러웠는지 오프닝에서 존재감이 아예 묻히는 빛돌이(오프닝에 딱 한 컷에서 0.5초에만 나온다!)를 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